(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에서 신규 영웅 ‘데커드’를 적용했다고 26일 밝혔다.
데커드는 아군 영웅들을 치유하고, 적들의 발을 묶는 다재다능한 지원가 영웅이다. 그는 디아블로 세계관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대천사 티리엘과 함께 불타는 지옥의 악마들로부터 성역을 여러 차례 지켜낸 바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생명의 물약’은 데커드가 지닌 유일한 치유 기술이다. 아군 영웅이 물약 근처로 이동하면 생명력이 회복된다. 물약은 동시에 다섯 개까지 지면에 놓을 수 있다. 다른 기술인 ‘호라드림의 함’과 ‘결계의 두루마리’는 군중 제어 기술이다.
아울러 데커드는 ‘잠시 내 말 좀 들어보게나’와 ‘고서 회오리’를 궁극기로 선택 가능하다. ‘잠시 내 말 좀 들어보게나’는 디아블로 내의 가장 잘 알려진 대 중 하나로 사용시 전방의 적들을 잠재울 수 있다. ‘고서 회오리’의 경우 회오리 경로의 적들을 밀쳐내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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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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