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현대건설, 1Q 순익 전년比 156%↑…대우건설-산업은행, 동반성장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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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현대건설, 1Q 순익 전년比 156%↑…대우건설-산업은행, 동반성장협약 체결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4.27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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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402억…전년比 156%↑

현대건설은 2018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5382억 원, 영업이익 2185억 원, 세전이익 2118억 원, 당기순이익 1402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5%, 10.5% 줄었지만,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9.3%, 156.1% 증가한 수치다.

현대건설 측은 "매출, 영업이익 감소에도 안정적 실적을 유지했다"며 "풍부한 해외공사 수행경험과 기술 노하우로 기술적·지역별 경쟁력 우위인 공종에 집중하겠다. 현재 입찰 평가 중인 중동·아시아에서 추가 공사 수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대림산업,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분양

▲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투시도 ⓒ HDC현대산업개발·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대림산업은 전북 전주 완산 서신동 6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전주 완산 바구멀 1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는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세대(일반분양 890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 완산 효자동3가 1643-7번지에 있다.

대우건설-KDB산업은행, 동반성장 금융지원 협약 체결

대우건설은 지난 25일 KDB산업은행과 동반성장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과 산업은행이 각각 80억 원, 200억 원을 지원해 총 280억 원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는 이번 협약으로, 대우건설의 400여개 협력기업은 산업은행 대출 시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우건설 측은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협력기업이 발전해야 대우건설도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건설산업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일, '신탄진 동일스위트 1차' 다음달 공급

동일은 오는 5월 대전 대덕 신탄진동 100-1 일대에 '신탄진 동일스위트 1차'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14개동, 66~84㎡, 총 17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신탄진역 이용이 쉽고, 갑천도시고속화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통한 광역 교통망 접근이 수월하다는 게 강점으로 평가된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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