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운영회의’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인천교통공사,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운영회의’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4.27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27일 인천교통공사 본사에서 열린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운영회의 모습 ⓒ 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는 27일 본사 종합상황실에서 국내 도시철도 운영 기관 본부장들이 모이는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관들은 도시철도 운영과 관련한 7개의 안건을 발의하고 주요 현안과 제도개선 대책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시철도건설 용역 부가가치세 일몰기한 연장 △무임비용 보전 도시철도법 개정(안) 조속 통과 △부정승차 부가금 상향 및 우대용 교통카드 제도개선 △무임교통카드 전국호환 및 제비용 정부부담 △연말정산 대중교통 혜택 확대 △이동편의시설 설치공사 지장물이설비 국비사용 허용 △LTE-R 구축비용 정부지원 요청 등을 국회와 정부에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

전국 15개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은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연 2회 기관장 회의와 운영본부장이 참석하는 운영회의를 번갈아 개최해 오고 있다.

이근학 인천교통공사 경영본부장은 “도시철도는 시민의 발로서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기관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도시철도 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관련 법령의 정비와 정부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