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롯데시네마는 오는 2일부터 ‘오페라 인 시네마’(Opera in Cinema) 5월 상영작으로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런던에서 2011년 초연 당시 매진을 기록한 로열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 원작의 동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주인공 앨리스가 토끼를 따라 가방으로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렸다.

이번 프로덕션은 영국 안무가 크리스토퍼 휠든이 작곡가 조비 탤봇과 함께 만든 작품으로, 화려한 무대와 캐릭터, 매력적인 안무가 특징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오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14시, 일요일 16시에 롯데시네마 샤롯데관(건대입구·에비뉴엘·김포공항·센텀시티)과 일반관(월드타워·평촌·부산본점)에서 상영된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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