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꽃 생활화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플라워트럭 3기’ 사업자를 선정해 지난달 27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2016년 도입한 aT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에이티움’(aTium)에 이은 플라워트럭은 지난해 1대로 시작됐다. 올해엔 2대로 확대 운영되며, 소비자가 좀 더 가까운 곳에서 꽃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목표다.
플라워트럭 창업가로 선정되면 창업에 필요한 꽃으로 랩핑된 1톤 탑차 및 기본 유류비를 비롯해, 전문가 멘토링에 홍보·마케팅까지 지원된다.
한편, 이번 창업가로 선정된 ‘제이스가든’ 팀은 직접 만든 테라코타에 심은 분화를 중심으로, ‘꽃길만 걸어요’ 팀은 미니꽃다발·드라이플라워엽서 등의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나를 위한 꽃으로 화훼소비 구조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일상생활에서 꽃을 좀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플라워트럭을 추진하고 있다”며 “동 프로그램인 aTium 매장 확대와 이번 꽃집 창업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꽃 소비 수요 창출을 통한 화훼산업 활성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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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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