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지난 3월 출시한 기업PR 캠페인 ‘세계가 이노베이션 한다’를 주제로, 현실에서도 이노베이션이 확산될 수 있는 ‘일상 속 이노베이션 한 줄 아이디어’를 1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측은 기업PR 캠페인을 공유해 한 줄 아이디어 형태인 ‘쉬운 이노베이션’으로 확산시킴으로써, 사회 전체에 혁신이 활성화 되는 사회적가치 창출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SK이노베이션 기업PR 캠페인의 주요 인기 비결은 '아트버타이징'(Art+Advertising) 기법을 일관되게 적용해, 매회 새로운 영상미를 선보였다는 점이다.
일례로, SK이노베이션이 지난 3월 출시한 ‘혁신의 큰 그림’ 4편은 지난달 30일 SNS 합산 조회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이는 라이브 드로잉·에브루·사이매틱스 기법을 선보인 지난 캠페인보다 빠른 속도로, 혁신적인 아트버타이징 영상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SK이노베이션은 이러한 사회적인 관심을 생활 속의 이노베이션 확산이라는 전향적인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해, ‘내가 이노베이션 한다. 세상을 이노베이션 한다’는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노베이션이라는 복잡하고 어려운 주제를 한 줄 아이디어라는 쉬운 방식으로 접근함으로써 이벤트 자체도 혁신이 되도록 기획했다.
이번 이벤트는 △일상 생활에서 이노베이션을 실천한 사례 △세상을 이노베이션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받아 심사한다.
공모작은 참신성·공익성 등을 고려해 오는 15일 300명을 선정, 고급 우산 등 경품을 증정한다. 우수 아이디어는 SK이노베이션의 SNS 콘텐츠로 제작된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 기업PR 캠페인은 기업이 추구하는 기업가치와 지향성을 혁신적인 기법으로 표현하고 있다”며 “이번 ‘생활 속 이노베이션 한 줄 아이디어’는 공유 인프라를 통해 경제·사회적 가치를 키우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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