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女 차별하는 제과3사…탑골공원도 녹인 남북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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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女 차별하는 제과3사…탑골공원도 녹인 남북정상회담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05.02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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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민심은 남북정상회담이 '위장평화쇼'라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생각과 달리 흘러가는 모양새다 ⓒ 시사오늘 그래픽=김승종

홍준표 남북정상회담 비판에, 한국당 후보들 '선 긋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달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지방선거 SNS 득표전략 워크숍'에서 한국당의 6·13 지방선거 전략을 소개했다. 홍 대표가 밝힌 지방선거 대책은, 한마디로 '색깔론'이라고 할 수 있다.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에 불어오는 훈풍(薰風)을 '위장평화쇼'로 평가절하하면서, '전통적 방식'으로 보수를 결집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624

5G 시대, 이통사가 주목한 '스포츠'…전망은?

5G(5세대) 시대의 유망 콘텐츠로 '스포츠'가 꼽히면서 이통사들이 앞다퉈 시장 선점을 예고한 가운데 소비자에게 차별화 전략으로 통할지 향후 전망에 업계의 귀추가 쏠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내년 상용화를 앞둔 5G 통신 결합기술의 유망 콘텐츠로 스포츠를 지목하며 집중하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636

▲ 르노삼성은 내수 판매를 이끌었던 SM6와 QM6의 뒤를 이어 소형 해치백 모델 클리오를 새롭게 투입, 실적 반등에 나선다. ⓒ 르노삼성자동차

[車 후발주자의 반격]르노·지엠 '신차 띄우기' vs 쌍용차 '브랜드마케팅'

수입차의 공세와 작금의 한국지엠 사태로 말미암아 실적 부진에 빠진 완성차 후발주자들이 성수기인 5월을 맞아 본격적인 반격에 나설 채비다.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후발주자인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신차 카드를, 쌍용차는 기존 인기 모델들에 대한 마케팅 강화로 시장 수요를 끌어모으겠다는 계획을 내비치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626

▲ (위에서 아래로) 국내 제과업계 TOP3 롯데제과, 오리온, 크라운해태 ⓒ 각 사(社) CI

[2018 노동절]'女 차별하는' 제과3사, 임원·남직원 더 챙겨

<시사오늘>은 2018년 노동자의 날을 맞아 각 회사들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국내 제과업계 임금실태를 분석해 봤다.

1일 공시에 따르면 2016년 크라운해태홀딩스의 등기이사 1인당 평균보수액은 5억1200만 원으로, 7년 전인 2009년 2억5900만 원 대비 97.68% 증가했다. 실제로 오리온홀딩스의 2016년 남직원-여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 격차는 1810만 원으로, 2010년(2009년은 남녀 통합 집계) 1702만 원 보다 100만 원 이상 늘었다.

롯데지주는 사업보고서상 직원 현황에서 남직원-여직원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통합 기재했다. 남녀 임금격차, 근속연수 차이 등 문제로 다뤄질 수 있는 부분을 원천 차단한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631

▲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입구의 삼일문. ⓒ시사오늘

[르포] 남북정상회담 열기…'탑골공원도 녹였다'

남북정상회담의 열기가 심상치 않다. 북풍 대신 한반도의 햇빛이 젊은층을 넘어, 노년층들의 마음도 조금씩 열고 있다.

탑골공원은 노년층이 자주 찾는 도심의 쉼터다. 동시에 언제부턴가 '보수 여론'의 집결지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시사오늘>은 남북정상회담이 끝난지 이틀째인 지난 달 29일 서울 종로구의 탑골공원을 찾아 이야기를 들어봤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623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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