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손정은 기자)

2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비는 남부지방은 낮에,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도와 경북은 모레(3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에 많은 곳은 80㎜ 이상이 오겠고, 남해안과 제주도가 20~50㎜, 그 밖은 5~30㎜가 내리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벼락과 돌풍도 우려된다. 서울 등 그 밖의 내륙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춘천 15도, 대전 17도, 광주 18도, 대구 16도, 부산 15도, 제주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춘천 20도, 대전 21도, 광주 22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제주 22도로 어제보나 2~6도 가량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손정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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