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이하 협회)는 오는 4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8)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산 와규 브랜드 3종, 미국산 돼지고기 듀록과 버크셔 품종 브랜드 3종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미국산 와규 브랜드 3종은 '미시마 리절브 와규', '스네이크 리버팜즈 와규', '아까우시 와규 하트브랜드' 등 미국 유명 고급 레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는 명품 와규로 구성됐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또한 마블링이 뛰어나고 조리 시 육즙 손실이 적은 '컴파트 듀록 프리미엄 포크', 근섬유가 가늘어 식감이 부드러운 '헤리티지 버크셔 포크' 등도 선보인다.
협회 측은 "한국 소비자들의 식문화가 다양해 지면서 고급육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국산 유명 명품 와규 브랜드와 함께 듀록, 버크셔 품종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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