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초록우산어린이재단, '건축꿈나무' 육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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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초록우산어린이재단, '건축꿈나무' 육성 협약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5.03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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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건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한화건설은 건축꿈나무여행 운영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총 1억 원의 후원을 약속했다.

건축꿈나무여행은 한화건설 임직원과 대학생이 함께 청소년 건축가의 꿈을 응원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누적 1200여 명이 참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건축의 노벨상으로 통하는 프리츠커상 수상자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가평 한화 인재경영원을 방문하고, 건축현장을 견학하는 등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각 사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의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건설 인재를 양성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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