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롯데시네마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전국 7개 상영관에서 ‘롯데시네마와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의정부민락·부평·청주·광주·대영·구미공단 등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1000여 명이 초대돼 영화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관람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선 영화 관람 외에 어린이들에게 우산·필기구·간식 등의 선물도 전달됐다. 차원천 대표를 비롯한 롯데시네마 임직원 30여 명은 서울 월드타워 7층 씨네파크에 모여 선물을 직접 파우치에 포장하며 올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또한, 롯데시네마 대학생 서포터즈 ‘캐롯’ 2기도 어린이들과 함께하며 사회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임직원들과 나누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행복한 기억을 쌓고 내일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며 “의미와 재미가 있는 봉사활동을 기획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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