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고객관리에도 AI 적용…금리인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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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고객관리에도 AI 적용…금리인하 ´기대´
  • 윤종희 기자
  • 승인 2018.05.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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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종희 기자)

OK저축은행이 인공지능(AI)기반 대출심사모형(CSS)을 고객관계관리(CRM)에도 확대 적용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 1년간 신용평가전문기관 나이스 평가정보, AI전문 컨설팅 업체 피니로이스와 함께 평가모형을 새롭게 구성했다.

AI기반 평가모형은 축적된 고객의 금융거래정보를 통해 기존 한도, 금리 민감도, 이탈 가능성 등을 측정해 고객유형에 따라 추가한도를 재산출, 금리인하가 되도록 설계됐다.

이로써 기존 거래자는 신규대출 시점보다 심사·한도 등 여러 측면에서 우대받을 전망이다.

이규만 OK저축은행 심사기획실장은 “상환능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고객들은 제1금융권에서 받을 수 있는 한도만큼 대출이 가능하다”며 “저축은행 대출금리 가이드체계에 맞춰진 낮은 금리로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은 이번 AI 기반 시스템을 마케팅, 세일즈,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 적용하고 고객 개인별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大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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