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 자립 후원금 1억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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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 자립 후원금 1억 원 전달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5.11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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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11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백문일 KB국민카드 상무(왼쪽)가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에게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11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의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서울, 대전, 울산, 안양, 목포 등 5개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선정된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 200여 명의 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에 쓰인다.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별 특성과 이주 여성들의 수요를 고려해 △관광통역 헤어 등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 양성 과정 △한식, 떡집, 도시락 등 창업과정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이주 여성들의 전문성 강화와 사회 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이들이 경제적 자립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매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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