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의 돼지 농장에서 80대 노인이 숨진 채 정화조 안에서 발견됐다.
14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시 A(83)씨가 사라졌다는 가족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원들은 두 시간여 만에 정화조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농장에서 일하던 A씨가 3m 깊이의 정화조 안으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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