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포스코 '호조' vs 현대·동국 '주춤’...네오위즈, 1분기 영업익 34억 전년比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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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포스코 '호조' vs 현대·동국 '주춤’...네오위즈, 1분기 영업익 34억 전년比 1324%↑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8.05.15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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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슬라브를 생산하는 모습. ⓒ 뉴시스

[철강 1Q 성적표]포스코 '호조' vs 현대·동국 '주춤’

철강 3사의 올해 1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포스코만이 호조세를 누리며 미소를 지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1분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원재료 단가 상승 여파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2%, 9.0% 증가한 15조8623억 원, 1조4877억 원을 기록, 철강 3사 중 유일하게 견고한 실적 흐름을 유지했다.

http://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040

네오위즈, 1분기 영업익 34억 원…전년比 1324%↑

네오위즈는 2018년도 1분기 46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3%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1324% 상승한 34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83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눈여겨 볼 점은 네오위즈의 자체 IP 매출 비중이 66%에 달했다는 데 있다. 네오위즈 측은 과거 퍼블리싱 중심의 사업구조를 재편한 만큼, △보드 게임 △브라운더스트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블레스 △탭소닉’ 등 자체 제작 게임을 활용해 글로벌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035

▲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부스 전경. ⓒ시사오늘

[르포]검은사막 모바일 첫 오픈라인 행사 ’플레이엑스포’ 가다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검은사막 모바일> 첫번째 오프라인 행사 ‘2018 플레이엑스포’가 진행됐다. 펄어비스가 지난 2월 28일 <검은사막 모바일>을 출시 후 처음으로 이용자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자리다. 기자는 지난 12일 해당 부스를 찾았다.

펄어비스의 부스 초입에 도착하자 거대한 ‘흑정령’ 인형이 눈에 띄었다. 흑정령은 <검은사막 모바일>을 대표하는 IP(지적재산권)로 이용자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기자가 방문했을 당시에도 수많은 이용자들이 해당 인형 옆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041

▲ 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열린 규개위 본 회의에서 보편 요금제 도입을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뉴시스

'소비자 시각과 너무 다른…' 그들만의 '2만 원대' 보편 요금제 다툼

2만 원대 보편 요금제에 대해 상당수 소비자들이 부정적인 가운데 정부와 학계 등에서는 소비자들의 뜻과는 무관하게 자기들 주장만 펴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규제개혁위원회(규개위)가 지난 11일 월 2만 원대에 데이터 1GB와 음성통화 200분이 제공되는 '보편 요금제'를 통과시킨 것을 두고 일각에서 '정부의 지나친 시장 개입'이라는 의견과 '국민들이 원하는 사회적 요구'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선 이들의 찬반의견과는 또 다른 '2만 원대' 요금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나오고 있다.

http://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044

▲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에 훈풍이 부는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도 중국인 매출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 뉴시스

'싼커 모시기에 올인'…달라진 유통가 中 관광객 유치 풍속도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에 훈풍이 부는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도 중국인 매출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말 베이징, 산둥에 이어 지난 7일 충칭에서 2개 도시에 대해 한국 단체 관광을 허용하는 등 한한령 해제에 나섰다. 현재까지는 유커(단체 관광객)보다는 싼커(개별 관광객)로 인한 매출 회복세가 눈에 띈다.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3월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이 40만3000여 명으로 사드 보복이 한창이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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