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신임 사장에 김범년 전 광양그린에너지 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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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신임 사장에 김범년 전 광양그린에너지 대표 선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5.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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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감사에는 문태룡 전 코리아스픽스 원장 선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한전KPS 신임사장으로 선출된 김범년 전 광양그린에너지 대표이사 ⓒ한전KPS

한전KPS는 15일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8년도 제1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제14대 사장에 김범년 전 광양그린에너지 대표이사, 신임감사에 문태룡 전 코리아스픽스 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전KPS 신임사장에 선출된 김 전 대표는 197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한전 전력연구원 원자력발전연구소장, 한수원 엔지니어링본부장, 한수원 발전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신임감사에 선출된 문 전 원장은 자치분권전국연대 공동대표 및 감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한전KPS 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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