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밤섬서 생태계 교란 식물 ‘가시박’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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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밤섬서 생태계 교란 식물 ‘가시박’ 제거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5.16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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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LG화학 임직원들이 15일 여의도 밤섬에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화학

LG화학은 지난 15일 생물다양성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밤섬 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LG화학은 지난해부터 밤섬지킴이 봉사단인 ‘Green Maker’를 출범하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함께 “옳은미래, LG화학이 그리는 Green 세상”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매해 4차례에 걸쳐 밤섬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Green Maker 봉사단은 밤섬의 생태 환경을 위협하는 외래종 식물인 가시박을 중점적으로 제거했다.

박준성 LG화학 상무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방 사업장까지 확대해 국내 대표 화학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올해 말까지 서울 마포대교 해넘이 전망대에 밤섬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 등을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는 가상현실(VR) 체험 공간을 조성, 생태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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