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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첫 번째 R등급 게임 ‘카이저’, 6월 7일 출시
2018년 05월 16일 13:34:09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넥슨의 첫 번째 R등급 게임 ‘카이저’(KAISER)가 오는 6월 7일 정식 출시된다.

16일 넥슨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카이저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카이저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명가를 지향하는 패스파인더에이트가 개발한 게임이다.

   
▲ 넥슨 박재민 모바일사업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이날 넥슨 박재민 모바일사업본부장은 “넥슨만의 색깔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올해에도 좋은 IP(지적재산권)를 확보하고, 글로벌 진출에도 매진하겠다”며 “카이저는 패스파인더에이트의 채기병 PD를 필두로 70여명의 개발진이 투입된 MMORPG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패스파인더에이트 채 PD는 ‘R등급 게임’의 의미와 함께 주요 콘텐츠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넥슨 측은 카이저의 TV 광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R등급 게임이란 문구를 강조한 바 있다.

채 PD에 따르면 R이란 부를 뜻하는 ‘Rich’, 명예를 뜻하는 ‘Respect’, 권력을 뜻하는 ‘Raise’를 아우르는 말이다. 즉 이용자들이 상호작용을 펼쳐 부와 명예로 권력을 만드는 게임이란 의미이다. 또 R등급은 ‘18세 이용가 등급’이란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채 PD는 “우리가 추구하는 부, 명예, 권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18세 이용가 등급의 게임으로 제작해야 했다”면서 “실제 미국에서는 18세 이용가 등급을 ‘R등급’이라고 표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카이저에는 일대일 거래를 통한 ‘자유시장 경제’, 명예와 독점적 사냥터를 확보할 수 있는 ‘장원 쟁탈전’ 등 성인만을 위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며 “넥슨이 처음으로 서비스하는 R등급 게임이기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 패스파인더에이트 채기병 PD가 ‘R등급 게임’의 의미와 함께 주요 콘텐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한편, 이날 현장에는 카이저의 공식 홍보모델로 발탁된 배우 유지태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씨는 “게임 광고가 처음이라 너무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 있다”며 “촬영 현장에서 플레이했을 때도 압도적인 필드와 그래픽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정말 퀄리티 높은 게임이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래는 행사 후 진행된 넥슨 김현욱 실장, 패스파인더에이트 채기병 PD와의 질의응답.

Q. 올해 1분기 넥슨의 모바일게임 성적이 부진하다. 카이저가 2분기의 시작을 알렸는데 기대치가 있는가?

김현욱(김) “넥슨은 특정 분기의 실적보다는 꾸준하게 퍼블리싱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도 좋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넥슨이라는 회사는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수많은 게임을 서비스하며 어느 정도 우위를 지니고 있다. 지난해에도 듀랑고를 포함해 우수한 자체 IP를 확보한 상태다.”

Q. 모바일게임에 일대일 거래를 도입했다. 어려운 점이 있었는가?

채기병(채) “안정성과 시장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다. 타 게임과 비교하자면, 그들은 개인간의 거래를 고려하지 않았다가 후에 도입하려다 보니 문제가 생겼던 것이다. 우리는 개발 초기부터 개인간의 거래를 염두에 뒀다.”

Q. 리니지M과 경쟁 관계가 될 것이란 말이 있다. 현재 리니지M이 해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데, 카이저의 해외 서비스 준비에 대해 궁금하다.

채 “리니지M을 타겟으로 삼지 않았다. 그저 PC게임 시절의 감성을 기본으로 개발한 것인데, 겹치는 부분이 있다 보니 그런 말이 나오는 것 같다. 우리는 해외 서비스보다 국내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다. 해외 서비스란 게 국내에 기반을 다져야 가능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Q. 부의 쏠림이나, 대형 길드로 인해 자유시장 경제가 좌지우지될 수도 있다. 이를 대처할 만한 방법이 있는가?

채 “부는 노력에 따라 공평할 수 없다. 다만 필수적인 아이템의 획득이나, 재화의 획득은 가능하도록 장치를 마련해 놨다. 아무리 거대 길드가 나온다고 하더라고, 게임을 플레이하지 못하는 상황은 없을 것이다.”

Q. 엘지전자 G7 씽큐에 선탑재 된다. 이러한 정책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것인가?

김 “카이저를 시작으로 좋은 게임이 있다면 계속해서 프로모션할 것이다. 타 업체와의 파트너십 가능성도 열려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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