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인 일자리 위한 사회혁신기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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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인 일자리 위한 사회혁신기업 선발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8.05.1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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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커리어플러스센터 등과 함께 일자리 창출 협력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 하나 파워 온 임팩트 2기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9개의 사회혁신기업 선발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하나금융그룹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인 ‘하나 파워 온 임팩트(Hana Power on Impact)’의 일환으로 금년 2월 1기를 마치고 지난달부터 2기 사업을 시작했다. 향후 5개월간  발달장애인의 남다른 재능을 활용해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의 강점을 기반으로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는 ‘스페셜 그룹’과 △참여 기업이 발달장애인의 지속가능한 고용 확대를 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챔피언 그룹’으로 나누어 총 9개 기업을 선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에 선발된 사회혁신기업들이 올해 10월까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위해 추진할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이를 위해 장애인고용공단의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커리어플러스센터, 엠와이소셜컴퍼니와도 협력키로 했다.

‘스페셜 그룹’에 참여하는 4개 기업은 다음달 3일까지 인턴십에 참여할 발달장애인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하나금융그룹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통한 일자리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특히, 향후 KEB하나은행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취업 연계를 통한 사회적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에 첫 조성된 민간펀드에 투자함으로써 이들의 자립적 기반 확대에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발달장애인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 강점 기반 교육을 통해 일반인들과 차별 없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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