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온라인 간편결제 강자로 불리는 삼성페이가 일시적으로 결제 지연 현상이 발생해 소비자 불편을 야기했다.
18일 오후 2시 20분쯤 삼성 페이 결제가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또한 신규 가입도 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김씨(29)는 "커피를 마시러 핸드폰만 들고 나왔다가 삼성 페이가 되지 않아 구매를 못했다"며 "실물 카드를 들고 다녀야 겠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삼성 페이 관계자는 공지사항을 통해 "삼성 계정 서버 이슈로 인해 발생한 문제"라며 "서버 정상화 시 별도 안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객에게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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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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