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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원의 8체질 건강]"사람은 저마다 각기 다른 체질 소유"
체질에 맞게 음식 섭취해야 건강에 도움
2018년 05월 24일 08:51:27 주홍원 광덕안정한의원 원장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주홍원 광덕안정한의원 원장)

사람마다 체질이 다른 이유가 있다

모든 사람은 제각기 체질이 다르다. 저마다 혈액형도 다르고 외모도 다 다르며 머리가 큰사람, 작은 사람, 팔다리가 긴사람, 짧은 사람, 허리가 길고 얇은 사람은 두껍고 짧은 사람 등 생김새 또한 다르다.

이렇듯 사람의 내장의 크기와 강약도 다 다른데 어떤 사람은 덩치가 커도 폐가 굉장히 작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키가 작아도 폐는 큰 사람도 있다. 또 간이 작은 사람, 큰사람, 대장이 긴사람 짧은 사람 등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는데 이에 따라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맞는 음식이나 가장 적절한 섭생법, 운동법 등이 달라지게 되며 그것을 잘 알아야 건강을 제대로 관리 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자신의 몸에 맞는 종류의 음식이 정해져 있어 그것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잡식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며 야생동물에 비해 굉장히 높은 발병률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암이나 성인병 등의 질병발생은 식이의 복잡성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우리에게 장수마을로 알려지고 소문난 곳에 가보면 대부분 식습관이 단조로운 경우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고산지대에서는 채식위주로 식사를 하고 해안가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생선위주의 식사를 하고, 유목민족의 경우는 육식 위주로 생활을 한다. 그럼에도 이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타 지역의 사람들보다 평균수명이 긴 경우가 많다.

물론 과거에 비해 생활 자체가 위생적으로 발달한 것도 유병률을 떨어뜨리는데 일조를 하겠지만 그럼에도 질병은 실상 더욱 많이 발생하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음식물의 섭취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동물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현대 영양학에서 골고루 다 먹는 게 좋다는 이론이 틀리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물별로 어떤 동물은 육식만, 어떤 동물은 채식만, 또 곤충들은 꿀이나 나무의 수액만 섭취하며 어떤 곤충은 육식과 잡식으로 생존한다.

이는 자신의 몸에 맞는 종류의 음식이 정해져 있어 그것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동물들의 경우 야생동물에 비해 집에서 기르는 가축의 질병발생률이 높다. 이는, 가축들의 사료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데 채식을 해야 하는 보통의 가축들이 고기가 들어간 사료를 먹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몇 년 전 이슈가 되었던 광우병의 경우도 소의 사료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동물병원에 자주 입원을 하는 개들의 경우도 사료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물론 운동량이나 여러 가지 스트레스도 문제가 되기는 하지만 최근 들어 개들에게서 당뇨병 유병률이 놓아져서 입원까지 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는 것은 사료와 무관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일반적으로 동물들의 경우 한 종에서 한가지의 체질로 구별되는데 사람은 여러 가지 체질로 분류되고 장기구조 또한 실제로 다르다는 사실이다.

더욱이 사람들은 동물들에 비해 몸에 해로운 유해식물들을 구별해 내는 능력이나 본능에 떨어진다. 그래서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음식을 섭취했을 때 몸에 탈이 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본인의 체질을 제대로 알 때 건강에 좋은 걸 선별해서 먹을 수 있고 건강을 기대할 수 있다.

인종과 지역에 따라서도 체질이 다르다

사람의 체질은 대륙별 지역에 따라서 많이 다른 양상을 보인다. 같은 동양문화권에서도 일본의 경우 태양인이 많고 미국이나 중국에는 태음인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태음인의 경우 육식위주의 식습관을 해야 하는 체질이고, 태양인은 해물위주의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물론 일본의 경우 에도 막부시대의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통치 때 육식을 금하게 되면서 많은 영향을 받기도 하고 또, 섬나라라는 지역적인 영향도 밀접한 연관이 있겠지만 이처럼 오랜 세월 식습관에 따라 다른 음식을 먹는 경우가 유전경쟁에서 도태되면서 지역별 체질이 강해진 경우라고 보면 보다 이해하기 쉽다.

모든 지역과 문화권 마다 각기 그 문화에 맞는 식사나 주류 체질이 있는데 고산지대 고립된 군락의 경우 그 문화에 맞는 우위체질이 있고 그래서 그 체질로 태어난 사람들은 평균보다 더 오래 살고 나머지 체질들은 건강이 안 좋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처럼 건강의 유지에 중요한 체질은 아직까지는 현대의학검사장비로 정확한 파악이 불가능하다. 물론 현재 연구과정을 진행 중이기는 하나 정확하게 밝혀내기에는 현재의 기술로는 한계인 것으로 판명됐다.

물론 한의사의 경우에도 체질 판단 시 오진이 나올 수 있다. 이는 맥의 불안정성 또는 환자의 병맥이 덧 씌워져 그때마다 다르게 진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능한 한군데 의료기관에서 꾸준한 진료와 치료를 받는 것이 정확한 체질을 알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마치 쇼핑하듯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기보다는 한 곳을 정해서 진료를 받으며 자기의 체질을 확실히 파악하는 것이 건강유지와 질병치료를 위해 바람직하다.

 

   
 

주홍원 원장은...

광덕안정한의원 동작이수점 원장으로 8체질 진맥과 체질맞춤형 체질침으로 각종 질병을 치료하고 있다.

서울시한의사회 홍보이사로 활동 중이며 원음방송 등에서 8체질 건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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