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24일 오전7시 부산 사상구에서 신모라 교차로 일대 내리막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1명이 다쳤다.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께 부산 사상구 신모라사거리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25t 트레일러가 신호대기를 위해 정차 중인 차량을 덮쳤다.
이 사고로 SM3 운전자 우모씨(59)와 스포티지 운전자 조모씨(43·여)등 1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25t트레일러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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