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카카오게임즈-조이시티,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퍼블리싱 계약
카카오게임즈가 25일 조이시티와 조인식을 갖고 모바일 전략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1995년 최초 공개된 이후 20년 넘게 다양하게 출시된 국산 명작 시리즈 ‘창세기전’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으로,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을 개발한 김태곤 상무가 총괄 개발을 맡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탄탄한 IP와 우수한 개발력이 만난 기대작”이라며 “그간 카카오게임즈가 다수의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축적해온 노하우를 총동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넥슨 ‘메이플스토리’, 유저와 함께 1억5000만 원 기부
㈜넥슨이 25일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진행한 ‘핑크빈의 나눔 프로젝트’ 캠페인 수익금 1억5000만 원을 청각장애인 지원 단체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했다.
지난 4월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진행된 핑크빈의 나눔 프로젝트는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하트 쫑긋 머리띠’ 아이템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강원기 디렉터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유저분들이 한 뜻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게임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제2회 스마일게이트멤버십 밋업 성료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콘텐츠 창작자들이 모여 서로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네트워크 모임 ‘스마일게이트멤버십 밋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밋업은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내 위치한 ‘스마일게이트멤버십 신촌 Lab’에서 열렸으며, 임태희 팀타파스 대표, 정필재 오블리크라인 대표, 김동준 프로독스 대표, 홍종석 팀픽셀로소프트 대표 등 스마일게이트멤버십 출신 유망 스타트업 대표들이 모여 ‘빨리 의미 있게 실패하기’, ‘창업을 준비한다는 것’ 등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엔씨소프트, ‘블소 토너먼트 2018 코리아 시즌1’ 개막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8 코리아 시즌1’ 본선이 오는 26일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개막한다. 이번 본선은 내달 9일까지 진행된다.
본선 경기에서 온 오프라인 예선을 거친 8개 팀이 승부를 겨룬다. 작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GC BUSAN Blue’와 준우승팀 ‘GC BUSAN Red’도 본선에 올랐다. 양팀 모두 작년과는 다른 팀원들로 구성됐다. 2017년 시즌2 대회 이후 참가하지 않았던 박진유 선수는 새로운 팀(HAHA HOHO)과 함께 우승에 도전한다.
넷마블,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은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에서 대규모 3.0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3.0 업데이트에서는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를 겨냥해, 영화 속 인기 등장인물인 젊은 시절의 한 솔로와 츄바카 등이 게임 캐릭터로 새롭게 등장한다.
특히 5월 4일부터 진행한 사전등록 이벤트에는 20만 명 이상이 참여하면서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증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