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금호·넥센, 獨 ‘쾰른 타이어 전시회’ 참가…제네시스, 伊서 '에센시아 콘셉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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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금호·넥센, 獨 ‘쾰른 타이어 전시회’ 참가…제네시스, 伊서 '에센시아 콘셉트' 전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5.28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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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금호타이어, 獨 ‘쾰른 타이어 전시회’ 참가

금호타이어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독일 쾰른의 쾰른메쎄에서 열리는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The Tire Cologne) 2018'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독일 타이어 전문박람회 '라이펜 에센'(Reifen Essen)의 협력 단체였던 독일 타이어 판매업자협회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코엑스 전체 면적의 두 배 가량에 이르는 6만8000㎡의 규모로 세계 굴지 타이어 기업들이 일찍부터 참가를 확정해 업계의 이목을 주목시키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유럽지역 100여개 주요 거래선을 초청, 고객과 소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고성능(Premium Sports UHP) △신제품(New Products) △사계절(All season) △겨울용(Winter) △전기차 전용 등 총 23개 제품을 7개의 제품존(Zone)으로 구성해 전시한다. 이중에는 내년 출시예정인 '엑스타 HS52', '엑스타 PS71 SUV'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이 외에도 신제품 '윈터크래프트 SUV WS71', '윈터크래프트 SUV ice WS51', '에코윙 ES31'을 비롯해, 도심형 전기차 전용 저중량 타이어 와트런 VS31가 유럽 시장에 선보여진다.

넥센타이어, 獨 ‘쾰른 타이어 전시회’ 참가

넥센타이어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18'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여름, 겨울, 사계절, 컨셉 타이어 등 4개의 카테고리로 전시공간을 구분해 총 14개의 타이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중 '엔페라 스포츠'와 '로디안 AT 4X4'가 최초 공개되며, 지난 4월 출시한 '윈가드 Ice Plus', '윈가드 스포츠2 SUV' 등 겨울용 타이어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공기 청정 기술을 탑재한 미래 지향적 컨셉 타이어 '브래셔(BREATHRE)'가 공개된다.

이 외에도 넥센타이어는 현재 포르쉐에 공급중인 '엔페라 RU1' 제품이 장착된  마칸 차량 전시, 넥센타이어의 공식 파트너인 2017/18 시즌 영국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테마로 꾸며진 공간도 선보인다.

제네시스 브랜드,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2018’ 참가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26~27일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열린 세계적인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2018'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를 전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는 1929년 처음 시작돼 매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소규모 럭셔리 모터쇼다. 이번 행사에서 제네시스는 지난 3월 열린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된 전기차 기반의 GT(Gran Turismo)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를 전시했다.

제네시스는 전시회에 참석한 차량 평가단과 관람객에게 '에센시아 콘셉트'를 선보임으로써, 클래식카의 본고장이자 럭셔리카의 대명사인 유럽 시장에서 고급 브랜드로서의 제네시스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강화하고 인지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포르쉐, 용산 전시장서 이탈리아 향수 브랜드 공동 VIP 마케팅 성료

포르쉐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용산 스포츠 오토모빌(YSAL)은 지난 24일 포르쉐 센터 용산에서 이탈리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와 함께하는 VIP 고객 특별 초청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 VIP 고객 50여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포르쉐의 미드엔진 스포츠카 '718 박스터'와 '718 카이맨'이 중점적으로 소개됐으며, 아쿠아 디 파르마의 신제품인 '치노또 디 리구리아'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포르쉐의 대표 카브리올레인 '718 박스터'를 아쿠아 디 파르마의 시그니처 컬러인 옐로우 색상으로 특별 전시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울 강북권 최초의 포르쉐 전시장인 포르쉐 센터 용산은 지난 3월 패션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별 스타일링 클래스를 개최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포르쉐 고객에게 어울리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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