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롯데카드, 롯데자이언츠 스마트오더 서비스 ‘QRpay’ 출시
롯데카드가 롯데자이언츠의 홈 경기장인 부산 사직구장에서 QR코드 스캔으로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오더 서비스 ‘QRpay(큐알페이)’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큐알페이는 고객이 관중석에서 야구 경기를 보면서 모바일로 음식을 주문 및 결제하고, 배달까지 받을 수 있는 간편 주문 결제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사직구장 관중석, 테이블, 전광판 등 구장 내 QR코드를 ‘롯데앱카드’ 애플리케이션이나 스마트폰의 QR코드 인식 가능한 카메라로 스캔하면 된다. 스캔 이후 구장 내 주문 가능한 모든 매장정보와 메뉴판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메뉴 선택 후 롯데앱카드로 결제까지 가능하다.
한편, 롯데카드는 이번 큐알페이 오픈을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롯데자이언츠 홈경기 중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큐알페이 최초 주문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카드 박두환 마케팅본부장은 “향후 다양한 가맹점과의 협업을 통해 롯데카드 큐알페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더욱 편리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 다이렉트 보험 가입 채널 오픈
하나카드가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험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면서 해외여행자보험의 중요성 역시 커지고 있다. 하나카드는 고객들의 안전한 해외 여행을 위해 지난 4월말 홈페이지의 ‘라이프’ 섹션에 보험 전용 페이지를 마련했다.
현재는 ‘에이스아메리칸화재보험’, ‘라이나생명보험’의 해외여행보험·치아보험·어린이보험·암보험·운전자보험·눈보험 등 다이렉트 보험상품을 판매 중이다. 향후 실생활에 필요한 보장 중심으로 미니보험 판매를 기획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 내로 하나카드 앱 내에도 보험 전용 페이지를 오픈해,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보험가입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하반기 중에는 보험상품별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다이렉트 보험 관련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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