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컴투스, ‘스카이랜더스 모바일’ 흥행 가능성 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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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컴투스, ‘스카이랜더스 모바일’ 흥행 가능성 高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5.30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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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개발력과 스카이랜더스 IP 인지도 ´시너지´ 기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지난 3개월 내 컴투스 주가 변동현황 차트 ⓒ네이버금융 캡쳐

한국투자증권은 컴투스의 신작 게임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의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컴투스가 보유하고 있는 개발력과 ‘스카이랜더스’ IP의 높은 인지도가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 전망했다.

30일 컴투스는 전 거래일(18만 4000원)보다 1800원(0.98%) 상승한 18만 58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36분 현재 전일 대비 1300원(0.71%) 오른 18만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스카이랜더스’의 2018년 일평균 매출액을 6200억 원으로 상향했다.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흥행을 통해 강화된 IP 인지도와 누적 패키지 판매량 2600만 장 등을 고려할 씨, 동사 대표작 ‘서머너즈워’의 월간 활성 이용 자수(MAU) 50% 수준을 확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봤다.

또, 게임 플레이 과정에서 피규어 구매가 수반돼 이용자들의 과금 성향도 기존 게임들 대비 높을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 2011년부터 축적한 이용자 층과 높은 IP 인지도를 감안할 때,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의 흥행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올 2분기 중 계획된 CBT 결과 또한 기업 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분기 부진했던 서머너즈워 또한 4주년 이벤트 진행 및 관련 아이템 판매를 통해 견고한 매출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 김성은 연구원은 컴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21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14.3% 상향한다”라며 “2016년 이후 스카이랜더스 기반 게임 출시가 중단돼 ‘스카이랜더스 모바일’로 유입 가능한 대기 수요도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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