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글로벌 스테디셀러 ‘2018 슈퍼 커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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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글로벌 스테디셀러 ‘2018 슈퍼 커브’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6.05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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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혼다코리아는 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18 슈퍼 커브'(2018 Super Cub)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 ⓒ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혼다코리아는 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18 슈퍼 커브'(2018 Super Cub)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탄생 60주년을 맞이하는 슈퍼 커브는 1958년 처음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160개국에서 1억 대 판매를 기록하며, 혼다를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2018 슈퍼 커브는 클러치 레버 조작 없이 왼쪽 발목의 움직임만으로 변속이 가능한 자동 원심식 클러치와 낮은 차체 중심으로 승하차가 쉬운 언더본 프레임(Underbone Frame)이 적용됐다.

더불어 공랭식 4스트로크 단기통 109cc 엔진을 장착,기존 대비 향상된 최대출력 9.1마력, 최고속도 91km/h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혼다만의 독자적인 전자제어 연료공급 장치인 PGM-FI가 탑재돼 한층 강화된 국제 배출가스 규제 유로4를 대응하고, 62.5km/ℓ(60km/h 정속주행시)의 뛰어난 연비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프론트 디스크 브레이크, LED 헤드라이트, 기어 포지션 표시등을 적용하고 리어 캐리어 사이즈 대형화와 프론트 캐리어를 기본으로 채용하는 등 국내 시장·소비자를 고려한 설계와 사양들이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슈퍼 커브는 베이지, 레드, 그린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37만 원(VAT포함)이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모든 커브 모터사이클의 시작이자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슈퍼커브를 5년 만에 국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출시하는 것은 국내 시장과 혼다코리아에게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새로워진 슈퍼 커브를 통해 보다 더 많은 고객 분들이 즐거움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전 세계가 인정한 신뢰성과 탁월한 상품성을 자랑하는 슈퍼 커브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2018 슈퍼 커브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년 주행거리 무제한 보증의 혜택을 제공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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