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2018 라이선싱 엑스포’서 한국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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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2018 라이선싱 엑스포’서 한국공동관 운영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6.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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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2018 라이선싱 엑스포’ 한국공동관 전경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18 라이선싱 엑스포(Licensing Expo 2018, 이하 엑스포)’에서 국산 캐릭터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는 해외 진출을 원하는 국내 캐릭터 라이선싱·기획·제작·유통 및 배급 관련 업체 총 25개사가 참가해 다양한 국산 캐릭터를 선보였다. 국내 우수 캐릭터 콘텐츠가 모인 한국공동관에는 179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해 수출 상담 총 357건이 성사됐다.

특히, 한국 키덜트 캐릭터 브랜드 ‘미미 드비숑 프렌즈(MIMI DE BICHON FRIENDS)’의 라이선서인 주식회사 바룩은 디즈니, 드림웍스 등의 중국 라이선시인 위러(YULE)와 8년간 2000만 달러 규모의 의류상품 출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미미 드비숑 프렌즈는 중국 아동복 브랜드 바라바라(Balabala)의 4400여 개 매장에 의류상품을 출시하게 된다.

미미 드비숑 프렌즈는 지난해 10월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참가를 통해 중국 최대 화장품 유통사이자 투자그룹인 중상그룹의 라이선시 전문기업 희은은문화전파유한회사(XIENEN)와 10년간 3000만 달러 규모의 마스터 라이선시 독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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