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서울 낮 기온은 28도, 대전 30도, 강릉 32도, 대구 33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오후에는 자외선과 오존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오존 농도도 크게 치솟아 일부 지역에는 오존주의보가 내려질 것”이라며 “장시간 외출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전했다.
당분간 예년보다 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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