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NH농협생명 서기봉 대표, 일본 전공련과 교류협력 강화키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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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NH농협생명 서기봉 대표, 일본 전공련과 교류협력 강화키로 등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6.07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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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스크래핑 기술을 적용해 금융기관 서류 제출 없이도 보험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스크래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업계 최초 스크래핑 기술 적용한 서류 제출 서비스 오픈​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스크래핑 기술을 적용해 금융기관 서류 제출 없이도 보험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스크래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스크래핑(Scraping)이란 각 사이트로부터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 가공하는 기술로, 금융회사 및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같은 공공기관으로부터 이용자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편의성을 대폭 개선시켜줄 수 있어 최근 금융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KB손해보험에서 개발한 '스마트 스크래핑 서비스'는 기존에 고객이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해 증빙서류 발급 및 금융기관 제출 등의 번거로웠던 절차들을 생략해줌으로써 무방문·무서류 기반의 원스탑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KB손해보험 Biz지원부 최명식 부장은 "상품 가입 뿐만 아니라 보상 등의 분야에서도 스크래핑 서비스가 활용될 수 있도록 가능 대상 업무를 확대 중이다"라며 "고객들이 KB손해보험에서 편리하게 보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핀테크 기술 적용에 더욱 매진 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지난 5일 ‘일본 전국공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JA공제, 이하 전공련)’을 방문해,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고 7일 밝혔다.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서기봉 대표, 일본 전공련과 교류협력 강화키로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지난 5일 ‘일본 전국공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JA공제, 이하 전공련)’을 방문해,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고 7일 밝혔다.

서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전공련의 야나이후미오 이사장과 만나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조사 △상호연수 프로그램 도입 △AOA(아세아·오세아니아공제연합)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협 공제시절부터 시작됐던 1년 과정 연수생 파견 프로그램이 2008년 중단되었고, 상호 방문조사도 비계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이를 체계화할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서 대표는 “한국보다 먼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농업인의 안녕과 농촌의 부흥을 위한 농협생명의 역할을 모색하겠다”며 “2012년 농협의 구조개편과 유사한 사업구조 개편의 기로에 서있는 전공련에 농협생명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온라인보험 플랫폼 기술 전달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신한생명은 직원 및 소속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한 달간 진행된 ‘사회공헌활동 수기 공모전’에 대한 각 부분별 수상작을 선정하고 관련 시상식을 가졌다고 7일 전했다. ⓒ신한생명

신한생명, 사회공헌활동 수기 공모전 시상

신한생명은 직원 및 소속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한 달간 진행된 ‘사회공헌활동 수기 공모전’에 대한 각 부분별 수상작을 선정하고 관련 시상식을 가졌다고 7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참여했던 사회공헌 활동 중에서 기억에 남는 사례와 감동을 형식 제한 없이 접수받았다.

제출된 수기는 주제 부합성 등을 반영한 1차 심사를 통해 본선작을 선별했다. 이후 7명의 심사위원들이 블라인드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상 2편과 장려상 4편, 노력상 10편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등이 시상품으로 주어지며, 선정된 수기는 사내 게시판과 그룹 사보에 게시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땀 흘려 활동했던 마음을 되새기고 기억에 남는 사연을 서로 공유하고자 수기 공모전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내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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