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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2019년 1분기 오픈 목표”
<현장에서> 박재현 “람다256, BaaS 2.0 시대의 첨병” 선언
2018년 06월 08일 17:46:34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두나무의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256의 박재현 소장이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마이크임팩트에서 블록체인의 현 주소와 연구소 비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피알브릿지

“블록체인 관련 지식이 전혀 없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기존 웹 기반 서비스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BaaS(Blockchain as a Service) 2.0 플랫폼 '두나무블록체인서비스'(이하 DBS)의 2019년 1분기 정식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단 올 3분기에 DBS 체인 서비스 테스트넷을 오픈한 뒤 4분기 중 베타서비스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마이크임팩트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미디어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두나무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lambda)256’의 박재헌 연구소장이 발표에 나섰다.

람다256은 블록체인 기술 저변 확대 및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두나무가 지난 5월 설립한 연구단체다.

이날 박 소장은 현재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시장에 대해 “코인 가격의 변동성 등을 비롯해 암호화폐공개(ICO) 버블과 스캠(사기 코인) 등 다양한 문제점이 있다”며 “이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블록체인은 실생활에서 거의 사용할 수 없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박 소장과 람다256은 이용자들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DBS’의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 소장의 설명에 따르면, DBS는 블록체인 서비스 구축하려는 이용자들을 위한 일종의 툴(Tool, 제작도구)이다. 아마존의 AWS(아마존웹서비스)처럼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개발을 염두에 둔 사용자에게 블록체인과 관련해 다양한 부가 기능들을 제공하는 개발 패키지라고 이해할 수 있다.

박 소장은 향후 블록체인 시장이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옮겨 사용하는 기존의 BaaS(Business as a Service)에서 고성능의 공유 플랫폼인 ‘BaaS 2.0’ 시대로 넘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박 소장은 “이것이 실현된다면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기존 웹 기반 서비스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활용하면 상품 토큰이나 사회적 토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일 수 있는 암호화폐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앱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도 조만간 본격화될 것이라 예상했다. 박 소장은 “블록체인과 관련해 지금까지 제기된 기술적 문제점이 해결되면 장차 새로운 DApp 서비스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람다연구소도 이것에 포커스를 맞춰 개발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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