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자사 홈페이지에 실시간 열차운행정보와 역사(驛舍) 종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버스테이션’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사이버스테이션은 실시간 열차위치 정보를 비롯해 인천1·2호선 56개 역사의 출구 정보, 열차 시간, 교통약자 이용 정보 등을 이해하기 쉽게 그래픽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실시간 열차운행정보 서비스는 사물 인터넷(IoT) 기반을 활용해 열차의 위치정보를 웹으로 구현한 서비스다. 사이버스테이션에 접속하면 운행 중인 열차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시간이 없거나 오래 기다려야 할 때 선택의 고민을 덜어주는 쓸모가 많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더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를 통한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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