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신한금융투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아만다 투어’ 개설
신한금융투자가 글로벌 투자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아만다 투어(@amanda_tour_official)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만다 투어’는 신한금융투자의 글로벌 투자 캐릭터 ‘아만다’가 해외 여행을 하며 실제로 만나게 되는 다양한 글로벌 회사·제품·투자 정보들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해외 여행기를 통해 글로벌 투자를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금융투자는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도 실시한다.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소식을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경품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 김성진 마케팅부장은 “누구나 질문할 수 있고 신한금융투자의 전문가들이 그 질문에 답변하는 소통을 강조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짐 로저스 “북미회담, 한국증시의 재도약 계기 될 것”
삼성증권이 지난 8일 싱가포르에서 구성훈 대표와 세계적인 투자대가 짐 로저스가 만나 북미회담 후 북한 경제개발 전망과 북한관련 리서치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짐 로저스는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대가로 불리는 인물로 과거 조지 소로스와 함께 퀀텀펀드르 설립해 10년 간 4200%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짐 로저스는 구성훈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싱가포르에서 열릴 북미회담은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 경우 한국의 기업과 경제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한국 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변화요인 임에도 아직까지 북한경제나 투자와 관련된 체계적인 분석자료는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IB에서도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런 시기에 삼성증권이 북한 전담 리서치팀을 만든 것은 한국의 개인투자가나 연기금 등의 기관투자가 뿐 아니라 글로벌 투자자를 위해서도 매우 시의적절하고 선제적인 조치였다”라고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최근 업계 최초로 북한 전담 리서치 조직인 ‘북한투자전략팀’을 신설했다. 다음주 중 북한 관련 첫 리포트를 발간할 예정이다.
유안타증권, 티레이더 ON-Line 투자 아카데미 시행
유안타증권이 오는 14일 오후 4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주식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을 위한 ‘티레이더 ON-Line 투자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투자 아카데미는 ‘저물어 가는 상바닉, 다가오는 하반기’라는 주제로 주식 투자로 잦은 손실을 보거나 종목 선정 및 매매 타이밍 파악에 애로를 겪는 투자자를 위한 맞춤형 강의로 마련됐다.
유안타증권 황재훈 스마트채널팀장은 “기존 투자 아카데미는 서울지역 외 원거리 투자자들의 참여가 어려웠던 반면, ON-Line 투자 아카데미는 전국 모든 투자자들의 참여가 가능해 많은 투자자들이 성공투자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이투자증권, ‘총 50억 규모’ ELS 1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15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5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HI ELS 1514호는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6.50%(연 5.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 10만 원 단위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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