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세계 2위 극장사업자 ‘시네월드’와 스크린X 100개관 오픈 합의
CJ CGV, 세계 2위 극장사업자 ‘시네월드’와 스크린X 100개관 오픈 합의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6.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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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1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레나나 터퍼버그(Renana Teperberg) 시네월드 CCO, 무키 그라이딩어(Mooky Greidinger) 시네월드 CEO, 최병환 CJ 4DPLEX 대표, 최연철 CJ 4DPLEX 미국 법인장(왼쪽부터) 등이 스크린X 100개관 오픈 합의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J CGV

CJ CGV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시네유럽(CineEurope 2018)’에서 ‘시네월드 그룹(Cineworld Group plc)’과 스크린X의 유럽 및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최대 100개관을 오픈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네월드 그룹은 지난해 미국 극장사인 '리갈 엔터테인먼트 그룹(Regal Entertainment Group)'을 인수하며 세계 2위 극장사업자로 도약했다. 현재 미국·영국·이스라엘·아일랜드·루마니아 등 10 개국에서 9538개 스크린을 운영 중이다. 시네월드는 지난 4월 열린 '2018 시네마콘'에서 CJ 4DPLEX와 4DX관 대규모 추가 도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스크린X는 지난 2012년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이다. 2015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네마콘(CinemaCon)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후, 지난해부터는 할리우드 배급사와 협업을 통해 다수의 블록버스터를 잇달아 개봉했다.

2016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파일럿 프로젝트에 선정돼 기술 개발, 콘텐츠 제작, 해외 진출 등에도 힘써왔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중국·태국·인도네시아·베트남·터키·일본 등 전 세계 9개국에 142개 스크린을 운영 중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CJ CGV는 미국 전역과 영국·이스라엘 및 유럽 7개국에 100개의 스크린X 상영관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병환 CJ CGV 신사업추진본부장은 "시네월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크린X의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규 주요 국가에 스크린X를 차례로 선보여 전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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