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전·김해·부천·충북 '테마형 특화단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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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전·김해·부천·충북 '테마형 특화단지' 추진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6.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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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정부가 대전·김해·부천·충북 등 4곳에 주민체감형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지원사업' 대상지를 발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기성시가지에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해 교통, 에너지 등을 개선하고, 지역 고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한다.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 일대를 중심으로 '리뉴 과학마을' 사업계획이 예정됐으며, 김해는 가야문화를 주제로 한 '스마트 역사문화도시'를 조성한다.

부천은 실시간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사업을 제안했으며, 충북은 혁신도시 진천에 '스마트 에너지 혁신생태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지자체 4곳에는 국비 2억2500만 원과 전문가 컨설팅이 지원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기업들이 직접 참여하는 상향식(Bottom-Up) 방식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에 가장 필요한 스마트서비스를 적용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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