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삼성증권, 소비자 보호 프로그램 ‘당신이 옳습니다’ 도입
삼성증권이 고객신뢰 회복을 위한 혁신방안의 하나로 금융소비자가 서비스에 불만을 제기할 경우, 조건없이 금융상품 수수료를 환불해주는 혁신적인 소비자 보호제도 ‘당신이 옳습니다’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오는 7월부터 본사운용형 랩 상품에 우선 적용되며, 이후 단계적으로 적용 상품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 4월 우리사주 배당사고 이후 내부적으로 구성훈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통렬히 반성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도입한 환불제도 또한 금융소비자 보호제도의 혁신을 통해 고객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반성의 의지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6월 ‘100세시대 아카데미’ 개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공개형 생아자산관리 교육 프로그램 ‘100시대 아카데미’ 6월과정을 오는 21일과 27일에 각각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1일에는 NH투자증권 본사 아트홀, 27일에는 NH금융 PLUS 삼성동금융센터에서 각각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달 강좌 주제는 ‘글로벌 채권, 어떤 나라에 투자할 것인가?’, ‘하반기 국내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이다.
21일 강좌에서는 미국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로 인한 신흥국 금융시장 혼란, 미국과 기타 구각 간의 무역 전쟁, 이탈리아 등 최근 유로존의 정치경제적 이슈를 점검해보고 투자할 만한 국가를 선정하는 방법 등을 다룬다. 강사로는 NH투자증권 신환종 FICC리서치센터장이 나선다.
27일 강좌에서는 글로벌 경기에 대한 판단, 선진국과 신흥국의 디커플링 가능성, 트럼프 트레이드의 재개 가능성 등 주요 변수를 두루 살피고 주요 유망 업종 및 전략을 살핀다. NH투자증권 오태동 투자전략부장과 김병연 수석연구원의 강의로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강의 일자별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영업직원 또는 모바일 링크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 고객 여부와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페이스북에서 라이브 주식타파 시청해보세요”
신한금융투자가 주식투자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동영상 콘텐츠 ‘라이브 주식타파’를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라이브 주식타파’는 주식투자가 처음인 대학생들이 출연해 CMA계좌 개설부터 공인인증서 등록, 국내주식, 해외주식 거래를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라이브로 보여주는 동영상 시리즈다.
주식투자를 처음 접하는 고객의 눈높이에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를 통해 거래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신한금융투자 김성진 마케팅부장은 “앞으로도 SNS를 통해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해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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