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진흥재단, '제18회 대한민국한방엑스포' 7월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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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진흥재단, '제18회 대한민국한방엑스포' 7월 6일 개막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8.06.1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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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의 미래가치 창출 위한 다양한 행사 마련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한의약의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제18회 대한민국한방엑스포’를 7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한방엑스포는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의약 관련 전시회로 “한의약의 전통과 가치, 건강한 미래를 열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 100여개 관련업체 및 기관·단체가 참가, 총 140부스에서 진행될 이번 전시회의 주요 전시 품목은 한방병의원관을 비롯해 한의의료기기관, 한의약산업 창업 기획관, 한방바이오식품 및 화장품관, 한의체험관 등이다.

이번 엑스포는 ‘메디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되며 한의약 관련 산업 국제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상담회, 의료인 보수교육, 한의약산업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지원 세미나, 한약재 재배교육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대구한의대학교한방병원,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대구광역시한의사회, 경상북도한의사회에서 진행하는 한의무료진료와 추나치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한약진흥재단 이응세 원장은 “대한민국한방엑스포를 통해 한의약산업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이어가는 동시에 국내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의학의 4차 산업화 및 한의약 기반 조성과 효율화에 역량을 결집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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