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동아제약은 틀니세정제 ‘클리덴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틀니세정제 클리덴트는 틀니에 침착된 얼룩과 플라그를 제거하며 구취 유발균을 살균해준다. 특히 단백질 분해 효소성분인 에버라제가 틀니에 남아 있는 단백질을 분해·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민트향을 더해 세정 후 틀니를 사용했을 때 입 안 가득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클리덴트는 색깔을 낼 때 쓰이는 타르색소가 들어 있지 않아 세정제가 물에 녹아도 투명한 상태가 지속된다.
사용법은 하루 1회 틀니 세정컵에 미온수 150~200ml를 붓고 틀니와 클리덴트 1정을 넣고 5분간 담궈 놓으면 된다. 세정 후에는 틀니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고 착용하면 된다.
동아제약은 클리덴트 발매를 기념해 1+1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약국에서 클리덴트를 구입 후 제품과 함께 동봉된 엽서에 관련 내용을 기재해서 우편으로 보내면 클리덴트 48정을 보내준다.
준비된 엽서가 든 클리덴트 제품은 총 10만개이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한편 제약업계에 따르면 틀니세정제 시장은 연평균 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14년 88억원에서 2017년 105억원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11월부터 65세 이상 노인이 틀니 시술을 받을 때 내야 하는 본인부담률을 50%에서 30%로 낮추면서 틀니세정제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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