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한의진료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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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한의진료실 개설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8.06.19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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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대한한의사협회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한의진료실을 설치하기로 했다.ⓒ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는 대한체육회와 오는 25일 올림픽회관에서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한의진료실을 개설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금까지 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한 한의계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 세계적인 스포츠행사에서 선수촌 내 한의진료소를 운영해왔지만 정작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촌에는 한의진료실이 없었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국가대표선수촌에 한의진료소를 개설·운영하키로 했으며 앞으로 침과 뜸, 부항 등 다양한 한의진료가 국가대표 선수들과 임직원들에게 제공된다. 또 한의학적인 건강관리와 올바른 한약복용 및 한의치료에 대한 지도와 한의진료 만족도 조사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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