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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원의 8체질 건강] "질병 예방하려면 8체질의학 관점에서 인체면역력 키워야"
인체 면역력 약하거나 무너지면 질병발생 위험 높아
2018년 06월 21일 10:04:13 주홍원 광덕안정한의원 원장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주홍원 광덕안정한의원 원장)

우리의 몸은 자신의 조직이 아닌 외부 이물질이 들어올 때 이를 식별하여 제거하거나 대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를 두고 흔히 면역 시스템이라고 한다.

정상적으로 태어난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라도 훌륭한 면역시스템을 이미 갖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사람의 몸은 외부세계와 끊임없이 접촉하고 소통하며 살고 있기 때문에 항상 각종 병균 또는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 몸에 면역 시스템이 없거나 약할 경우 단 며칠도 못 버티고 질병으로 인해 고통을 받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외부에서 병균이 우리 몸속으로 침투하게 되면 우리 몸은 백혈구라고 하는 방어군을 사용, 대항해 싸우게 된다. 이 때 백혈구는 항체를 생성하기도 하고 직접 병균과 싸우기도 한다.

8체질 관점에서 인체 면역력 강화해야

많은 사람들이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병균이나 나쁜 물질들이 몸속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면 질병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여긴다. 또 우리 몸에 면역 시스템이 있지만 보다 강력한 적이 등장하면 왠지 질 것 같은 생각을 하기도 한다.

예방주사를 맞거나 위생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려는 노력 등은 바로 이 때문이다. 물론 예방주사와 청결한 주위환경의 유지는 건강한 삶을 위해 아주 중요하다. 하지만 생활을 하다 보면 완벽하게 주변을 컨트롤하기가 쉽지가 않은 경우가 발생한다.

따라서 이제는 질병을 바라보는 관점을 조금 바꾸어 볼 필요가 있다. 바로 팔체질의 관점에서 인체 면역을 보는 것이다.

면역이라는 것은 사람 몸의 내부나 외부에서 무엇이든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은 모두 면역의 상대자가 된다고 할 수 있다. 각종 병균은 물론 스트레스, 쇼크, 일, 음식, 약 이런 모든 것이 다 면역의 상대자가 되는 셈이다.

진료를 하다보면 ‘저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병입니다.’라고 하는 환자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환자의 말처럼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면 동일한 환경에서 업무를 하는 동료 직원들 모두 그 질병이 발생해야 한다.

하지만 동일한 환경과 조건에서 그 질병이 발생하지 않은 사람이 더 많고 그 질병이 발병한 사람이 적다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이는 결국 스트레스에 해당하는 방어기전이 무너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아무리 과도한 스트레스라고 하더라도, 또 아무리 큰 쇼크라고 해도 사람의 몸은 그렇게 허술하지 않아 하루 밤만 자고 일어나면 스트레스와 쇼크를 극복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즉,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어떠한 충격이 몸속에 파고 들어갔더라도 수면을 취하는 동안에 이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질병의 발생은 인체 방어기전 허점에 기인

따라서 질병의 발생은 외부의 충격에 기인하기 보다는 그것을 막아내지 못한 방어기전의 허점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스트레스나 신경성 질환이라는 것은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다. 실례로 8체질 의학에서 금양체질의 예를 들자면 췌장과 간의 부조화로 위염이 발생한다. 따라서 신경성 위염이라는 것은 없는 셈이다.

마찬가지로 8체질 의학의 관점에서 본다면 간염, 바이러스성 질환, 세균성 질환 등의 질병을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진다.

이러한 관점은 여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자궁내막염과 최근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치질 등의 질병의 예에서 보다 극명하게 드러난다.

자궁내막염의 경우 외부로부터 자궁에 침입한 병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신체 구조상 모든 여성들에게서 발생해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또 치질의 경우 배변을 할 때마다 파열이 되고 출혈이 발생하는데 그것은 피와 균이 닿는 부분이다. 사실 항문에는 무수한 병균이 상존한다. 하지만 그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다.

따라서 병균을 모두 사멸시키거나 내 몸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하는 것이 실제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서 질병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내 몸의 면역기능이 원활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 몸은 설령 손상이 발생해도 수면을 취하는 동안 충분히 회복을 하게 된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평소 체질에 맞는 식사를 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선결되어야 한다.

이러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경우 각종 외부의 자극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체질의학의 관점이라고 할 수 있다.

 

   
 

주홍원 원장은...

광덕안정한의원 동작이수점 원장으로 8체질 진맥과 체질맞춤형 체질침을 시술하며 각종 질병을 치료하고 있다.

서울시한의사회 홍보이사로 활동 중이며 원음방송 등에서 8체질 건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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