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낮 최고기온 33도…'자외선'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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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낮 최고기온 33도…'자외선' 조심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6.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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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22일은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더운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0도, 광주 31도, 대구와 춘천은 33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으로 한낮에는 강한 자외선을 주의해야 한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 양산, 선글라스 등 준비가 요구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서해안을 중심으로 해무가 유입되면서 밤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무더위는 오는 주말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부터는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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