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신규 임용예정자, 지역 장애인 재활시설서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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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신규 임용예정자, 지역 장애인 재활시설서 봉사활동 진행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6.21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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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21일 인천 부평구 성동N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인천교통공사 신규 임용예정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5월 공개 채용돼 양성과정 교육을 받고 있는 신규 임용예정자 84명이 21일 인천 지역 장애인 재활시설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공개채용 과정을 통과한 신규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4주 동안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 해당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이날 신규 임용예정자들은 인천 부평구 소재 성동N(구 성동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인천교통공사 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직업 재활프로그램인 부품조립작업, 불량제품 선별작업 등을 도왔다.

또 장애인 종합복지시설인 인천 계양구 노틀담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시설 청소, 화단 정리 등의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규임용자 양성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인천교통공사의 사회 공헌 및 기업문화를 배우고, 부서 배치 후에도 계속될 봉사활동을 미리 체험해 보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신규 임용예정자 권오형 교육생은 “진정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느낄 좋은 기회가 됐다”며 “사회적 책임을 갖고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직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중호 인천교통공사사장은 “신규임용예정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가지면서 ‘사회적 가치 제고’라는 공사 경영전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며 “앞으로 나눔경영을 학습하고 실천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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