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2018 하반기 환율전망 세미나’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NH농협은행, ‘2018 하반기 환율전망 세미나’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6.22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21일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18년 하반기 환율전망 세미나’에서 문영식 NH농협은행 외환·파생센터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장미경 NH농협은행 자금부장(앞줄 왼쪽에서 여섯째부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수출입 기업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2018년 하반기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외환·파생센터는 2006년부터 매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참석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7년부터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온 문정희 KB증권 연구위원은 하반기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을 진단하고, 향후 원/달러 환율이 구조적으로 박스권에 머물며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뒤이은 강연자로 나온 변명관 NH농협은행 외환·파생센터 반장은 환율변동 위험 관리방안과 헤지 전략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북미회담 이후 미국 금리인상 뿐 아니라 불확실한 국내 경기 전망, 미중 무역분쟁, 신흥국 금융불안 등 여러 가지 대내외 이슈가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의 흐름을 파악하여 하반기 경영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