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변상이 기자]
오늘도 폭염이 계속되겠으나 밤부터는 전국이 장마권에 들면서 더위가 누그러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낮 기온이 33도, 광주 34도, 대구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척 덥겠다.
오후부터 구름양이 늘겠으며, 제주도는 밤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장마전선은 북상하면서 화요일과 수요일에 전국으로 장맛비가 확대되겠다.
서울 등 수도권은 26일 아침부터 오후사이에 시간당 20mm 이상,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는 충청과 남부 지방에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까지 수도권은 120mm 이상,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