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그릭슈바인' 가정간편식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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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그릭슈바인' 가정간편식 사업 강화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6.25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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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류 신제품 2종 출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그릭슈바인 비프 함박스테이크','그릭슈바인비프 미트볼' ⓒ SPC삼립

SPC삼립은 육가공 전문 브랜드 '그릭슈바인' 가정간편식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SPC삼립에 따르면 그릭슈바인은 필라프(냉동볶음밥), 핫도그에 이어 미트류를 새롭게 선보이고 가정간편식 카테고리를 확대한다. 미트류 신제품은 '비프 함박스테이크', '비프 미트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비프 함박스테이크는 호주산 쇠고기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배합해 데미그라스 소스를 곁들인 제품이다. 비프 미트볼은 토마토와 양파를 갈아 만든 소스를 미트볼에 끼얹었다.

각 제품은 3개씩 낱개로 포장됐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7990원으로 전국 홈플러스에서 구입 가능하다. SPC삼립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13일까지 499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SPC삼립은 충남 서천 그릭슈바인 제2공장 증설 투자에 110억 원 가량을 투입키로 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한 바 있다. 이번 증설로 해당 공장은 냉동 육가공 제품을 연간 3000톤 규모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완공은 오는 2019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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