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류 신제품 2종 출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SPC삼립은 육가공 전문 브랜드 '그릭슈바인' 가정간편식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SPC삼립에 따르면 그릭슈바인은 필라프(냉동볶음밥), 핫도그에 이어 미트류를 새롭게 선보이고 가정간편식 카테고리를 확대한다. 미트류 신제품은 '비프 함박스테이크', '비프 미트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비프 함박스테이크는 호주산 쇠고기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배합해 데미그라스 소스를 곁들인 제품이다. 비프 미트볼은 토마토와 양파를 갈아 만든 소스를 미트볼에 끼얹었다.
각 제품은 3개씩 낱개로 포장됐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7990원으로 전국 홈플러스에서 구입 가능하다. SPC삼립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13일까지 499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SPC삼립은 충남 서천 그릭슈바인 제2공장 증설 투자에 110억 원 가량을 투입키로 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한 바 있다. 이번 증설로 해당 공장은 냉동 육가공 제품을 연간 3000톤 규모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완공은 오는 2019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