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롯데백화점, ‘쿨 써머 와인박람회’ 진행
롯데백화점은 ‘쿨 써머(Cool Summer) 와인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박람회는 본점의 경우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영등포점은 7월 5일부터 8일까지, 잠실점은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동안 가성비 좋은 와인들과 휴가 캠핑용 여름 기획 상품들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휴가·캠핑 시즌에 마시기 좋은 ‘화이트&스파클링 와인’도 준비해 쿠네 베르데호를 1만8000원에, 브라운 브라더스 모스카토 1만7000원, FC바르셀로나 까바 브뤼 2만5000원, ‘울프블라스 레드라벨 스파클링 뀌베’를 1만5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이 원산지로 정통 최고급 적포도주를 만드는 포도 품종인 ‘피노누아’의 가성비 와인들을 선보여 흡노브 피노누아를 1만8000원, 마루 말보루 피노누아 2만5000원에, 부르고뉴 피노누아 에프드 페블레를 3만2000원에 판매한다.
편의점 CU, 이색 도시락 ‘이탈리안 라이스’ 출시
편의점 CU는 지난 2월 ‘아메리칸 라이스’에 이어 ‘CU이탈리안 라이스’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탈리안 라이스는 리소토, 스파게티 등 대표적인 이탈리안 음식으로 구성됐다.
리소토는 버터와 쌀, 육수 등을 넣고 익히는 이탈리아 전통 음식으로, 서양요리로 드물게 쌀을 이용한다. 해당 상품에 담기는 리소토(risotto)는 햄과 다진 야채를 넣고 새콤달콤하게 볶은 밥 위에 어니언소스와 체다치즈를 듬뿍 얹어 렌지업하면 리소토처럼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산공장 생산 ‘참이슬’ 첫 출고
하이트진로는 마산 공장에서 생산한 ‘참이슬’을 26일 첫 출고한다고 밝혔다. 첫 출고 물량은 부산, 대구, 경상남북도 지역 내 시장에 우선적으로 공급되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공장효율화를 위해 추진해온 맥주공장 매각을 중단하고 마산공장에 소주 생산설비를 추가, 대체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당초 하반기 생산을 목표로 했으나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 내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중순 설비 추가를 마치고 생산을 시작했다.
하이트진로는 마산공장 참이슬 생산으로 성장하고 있는 영남지역 내 원활한 공급을 통한 시장 확대는 물론 대한민국 대표소주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홈플러스,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 대구에 첫 오픈
홈플러스는 대구광역시 칠성동에 위치한 대구점을 리모델링,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으로 탈바꿈해 27일 재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슈퍼마켓에서부터 창고형 할인점까지 각 업태의 핵심 상품을 한 번에 고를 수 있는 ‘하이브리드 디스카운트 스토어’(Hybrid Discount Store)다.
꼭 필요한 만큼 조금씩 사는 1인가구 뿐만 아니라 박스 단위의 가성비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 고객까지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홈플러스의 신개념 대형마트 모델이기도 하다.
홈플러스는 대구점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서부산점, 다음달 12일 서울 목동점, 13일 동대전점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오는 8월까지 10개 점포, 올해 안에 20개 점포를 스페셜 매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