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호텔 창문틀 추락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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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호텔 창문틀 추락 사고 발생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06.27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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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부산에서 호텔 창문틀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3시 30분께 부산 중구의 한 호텔 창문틀이 떨어지면서 전신주의 고압전선(2만2900볼트)이 끊어졌다.

이 사고로 남포지구대와 인근 13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함은 물론, 경찰 순찰차 1대의 뒷 유리창과 범퍼가 파손됐다.

또한 주변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4대에 파편이 튀어 경미한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2차 피해 우려로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직원들을 현장으로 보내 긴급복구작업을 벌여 오전 7시 15분께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앞서 부산에는 지난 26일 오후 9시께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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