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서 ‘뉴콘텐츠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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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서 ‘뉴콘텐츠센터’ 개관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6.2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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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R·MR·AI 등 관련 기업육성 위한 제작 환경·경제적 혜택 제공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27일 경기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8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뉴콘텐츠센터’ 개관식에서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시사오늘 김기범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27일 오전 11시 경기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8층 세미나실에서 ‘뉴콘텐츠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과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비롯한 뉴콘텐츠 분야 협·단체장,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 뉴콘텐츠센터는 ‘가상현실콘텐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모집 및 선정평가를 거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인공지능(AI) 등 관련 스타트업 총 20개사를 입주기업으로 선정했다.

뉴콘텐츠센터는 앞으로 입주기업들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제작·유통 환경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 27일 경기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8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뉴콘텐츠센터’ 개관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시사오늘 김기범 기자

이번에 선정된 입주기업은 회의실과 장비실, VR스튜디오 등이 갖춰진 업무공간을 지원받으며, 빛마루의 △스튜디오 △편집실 △녹음실 △연습실 등 첨단 제작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3·5인 기업에 제공하는 대상별 공간의 임대료와 관리비가 50%부터 전액까지 차등 지원된다.

여기에 제작자를 위한 비즈니스 컨설팅과 홍보물 제작, 콘텐츠 시연회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조적 아이디어를 가진 뉴콘텐츠 기업에 대한 지원책이 절실했다”며 “유망한 뉴콘텐츠 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산업 현장에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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