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퇴하고 할인 받자˝… CGV,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기념 특별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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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하고 할인 받자˝… CGV,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기념 특별 이벤트 실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6.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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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CGV ‘칼퇴 적응 프로젝트’ 이미지 ⓒ CJ CGV

CGV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기념으로 내달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칼퇴 적응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선 매주 월~목 오후 7시~8시 59분에 시작하는 일반 2D 영화 예매 시 2000 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쉐프가 있는 영화관 ‘CGV 씨네드쉐프(CINE de CHEF)’는 퇴근 후 프리미엄 상영관에서 영화를 보면서 쉐프의 다양한 요리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워라밸 패키지’도 출시됐다.

워라밸 패키지는 2인 영화 관람과 각 극장 대표 쉐프가 마련한 세트 메뉴로 구성된다. 기존보다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CGV 씨네드쉐프 압구정과 센텀시티는 10만 원, 용산아이파크몰은 11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 워라밸 패키지는 월~금 저녁 6시 이후 시작되는 영화에 한해 사전 예약 시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CGV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중·주말에 관계 없이 온 가족이 CGV 영화부터 빕스(VIPS) 외식 할인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CGVIP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CGV 영화 티켓을 빕스에 제시하면 샐러드바 5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빕스 영수증을 CGV 매표소에 제시하면 일반 2D 영화 8000 원 관람 및 매점 콤보 메뉴 3000 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CGV영등포는 로봇카페 '비트'(b;eat)’와의 협업으로 28일부터 극장 업계 최초로 ‘로봇 카페’를 오픈한다. 로봇 카페는 키오스크를 통해 고객이 주문 및 결제를 진행하면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를 제조해 고객에게 직접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CGV영등포는 2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주간 로봇 카페 오픈 기념으로 전 품목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메라카노, 카페라테, 카푸치노 등 다양한 커피 메뉴를 1000 원 대로 즐길 수 있다. 

이승원 CGV 마케팅기획팀장은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 ‘저녁이 있는 삶’이 가능해지며 평일에도 자신만의 취미 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되는 워라밸 트렌드와 함께 CGV도 더 많은 고객들이 영화관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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