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특수 노리는 게임업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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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특수 노리는 게임업계 '분주'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6.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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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 출시부터 대규모 업데이트까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어김없이 시작된 여름방학으로 인해 게임업계가 분주하다. 그간 공 들여온 기대작들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행함으로써 세몰이에 나섰다는 이유에서다.

▲ 블레이드2 for kakao 대표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액션스퀘어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2 for kakao’(이하 블레이드2)를 28일 정식 출시했다.

블레이드2는 1세대 모바일 액션 RPG로 꼽히는 ‘블레이드 for kakao’의 후속작인만큼,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실제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진행된 사전예약에는 2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몰리는 등 기대감을 증명했다.

특히 해당 게임은 진일보한 그래픽과 시네마틱 연출을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또 캐릭터를 교체하며 싸울 수 있는 ‘태그·연계 스킬’, 빈사 상태의 몬스터를 일격에 쓰러뜨리는 ‘처형 액션’, 공격을 되받아 치는 ‘반격’을 통해서는 액션의 재미를 한층 부각시켰다.

아울러 ‘검투사’(Gladiator), ‘암살자’(Assassin), ‘마법사’(Wizard), ‘격투가’(Fighter) 등 4종의 캐릭터가 서로 다른 전투 스타일을 갖고 있으며, △모험 △반격 던전 △1대1 대전 △점령전 △레이드 등 방대한 콘텐츠도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카루스M이 사전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위메이드

또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서도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이카루스M’을 오는 7월 말 선보인단 계획이다. 이카루스M은 PC 온라인게임 ‘이카루스’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이카루스M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창공에서 펼쳐지는 ‘공중 전투’가 꼽힌다. 또 동반·탑승·비행이 가능한 300여 종의 ‘펠로우’, 콘솔게임에 버금가는 ‘전투액션’, 파티원과 함께 펼치는 ‘클래스 스킬 연계 시스템’ 등 차별화 요소도 마련된 상태다.

현재 이카루스M는 사전예약 모집 3주만에 100만 명의 신청자가 유입됐을뿐더러, 공식카페 가입자 수도 3만2000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정통 MMORPG의 명맥을 이을 이카루스M이 정식 서비스를 위한 포문을 열었다”며 “이카루스M을 통해 화끈한 액션과 지상·공중을 아우르는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넥슨이 여름방학을 맞아 판타스틱 점핑 서버를 오픈했다. ⓒ넥슨

이외에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행함으로써 여름방학 특수를 노리는 게임업체 역시 존재한다.

우선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2일 신규 맵 ‘사녹’을 업데이트했다. 사녹은 기존 맵과 비교해 크기를 4분의 1로 줄인 맵으로, 동남아 해안을 형성하는 여러 섬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더불어 넥슨도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장수게임에서 업데이트를 실시했거나,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던전앤파이터의 경우 ‘판타스틱 점핑 서버’를 통해 이용자들이 하루 만에 캐릭터를 90레벨까지 육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픽’ 등급의 장비도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어 상당수의 복귀 이용자가 게임을 즐길 것으로 점쳐진다.

이와 관련 게임업계 관계자는 “우리들에게 있어 방학은 가장 큰 성수기 중 하나”라면서 “방학 시기에 맞춰 기대작이 출시되거나,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것도 바로 그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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